문화
“통영의 특별한 자부심은 어디서 나오는가?”
통영RCE, 박정욱 통영시티투어 대표 초청 직원교육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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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4 [13: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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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은 지난 3일 직원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박정욱 통영시티투어 대표를 초청해 ‘21세기 이순신을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욱 대표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져야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왜 통영이 특별한 지, 통영의 뿌리는 무엇인 지”를 제시하는 특강을 했다.

박 대표는 “통영은 뭐가 좋은가”에 대한 물음에서 “그 뿌리는 이순신이다”라며 이순신장군은 한산도에 통제영을 설치한 3년 8개월 동안 장군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방식, 제도를 도입하게 만들어 통영의 통제영을 특별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한산도에서 무과시험을 치르게 한 것은 목숨을 담보로 얻어낸 성과로 통제사를 단순히 2품의 관리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힘과 권한이 있는 관리로 그만큼 지역에도 특별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3도수군통제사로 경상, 전라, 충정도의 군사를 통제하는 힘은 “다시는 왜놈에게 침탈당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었다. 특히 3도수군통제영이 통영에 설치되면서 12공방이 설치된 것은 통영의 문화가 서울의 문화에 버금간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의 중요무형문화재가 서울 다음으로 많은 것은 이러한 통제영의 영향으로 통영의 특별함이 있는 통영에 사는 이는 이러한 특별함을 알아야 하고 그 속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통제영에서 지역 경제를 담당하는 돈을 생산했다는 것은 당시 통제영의 위상을 가늠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로컬리즘 속에 통영이 1등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현재의 통영의 뿌리는 이순신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RCE세자트라숲은 매달 초 외부 특별강사진을 초청해 친절, 청렴교육과 ESD전문교육을 비롯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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