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자유한국당 서필언 예비후보 "새로운 남해안시대를 향한 큰 그림 그리겠다
김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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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6 [13: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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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통영.고성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한 서필언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출마 동기 등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을 찾은 30여 명의 지지자의 환호 속에 나선 서 예 비후 보는 통영.고성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진실되고 숙연한 자세로 이 자리에서 섰고, 지난 3년 전, 지역민으로부터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받았으나 아직은 대내외 여건과 저의 준비 부족을 자인하면서 은인자중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그간 자신을 치밀하고 치열하게 단련하고 민생탐방 등을 통해 깊숙이 지역민과 소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늘 이렇게 출마의 변을 밝힌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 예비후보는 현 대한민국은 난파선처럼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핵의 위험은 덮어둔 채 북한과의 화해에만 몰두하고 있고, 건국 이후 줄곧 견지해 온 자유 시장경제 체제를 역행하는 정책으로 인해 지구촌이 주목해 온 번영과 풍요의 대한민국 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고 있다며 현 정권에 비판적 인식을 드러냈다.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을 위한 중간평가이며, 최근 공개된 한 여론조사(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 자체조사. 조사일시 1월 6일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는 자유 한국당 후보로는 자신이 우위를 점하고 있고 당 지지도에서도 자유 한국당이 한걸음 앞서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얼마 전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국정운영을 견제하기 위해 자유 한국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당위론을 반영하는 결과이고, 자신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으고 실천의지를 다지면서 흔들리는 한국호를 바로잡아 나야 가야 할 시점이라며, 위대한 통영·고성의 역사를 후대에 계승하고 새로운 남해안시대를 향한 사명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하며, 공직생활 대부분을 대한민국 정부에서 국가의 굵직굵직한 정책을 만드는데 진력해 왔고, 행정안전부 차관과 울산광역시 부시장을 지내면서 쌓은 탄탄한 경험과 인맥은 우리 지역의 100년 대계를 설계할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지역민으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국회의원이고, 정치인은 사심을 가져서는 안 되며 부패의 바다에 손을 담가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기자회견장에서도 기자의 질의 내용이 되기도 했다.
즉 부패의 바다 운운한 것은 어느 후보를 지칭한 것 인가의 질의에 서 예비후보는 “어느 누구를 지칭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게 아니냐며” 즉답을 피해 여운을 남겼으나 같은 당의 유력 후보를 흠집내기 가 아닌가 란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이러한 같은 당의 흠집 내기 시도는 한국당 지지자를 결집해야 할 시기에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발언은 적당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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