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상남도의회 개원 김윤근 도의원 도의회 의장 당선

전반기 의장에 김윤근(통영1,새누리) 당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7 [04:14]

제10대 경상남도의회 개원 김윤근 도의원 도의회 의장 당선

전반기 의장에 김윤근(통영1,새누리) 당선

편집부 | 입력 : 2014/07/07 [04:14]

제10대 경상남도의회가 7월 7일 오후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윤근(통영1, 새누리) 의원과 제정훈(고성1, 무소속) 의원이 의장에 출마하여 49표를 얻은 김윤근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제1부의장에는 이병희 의원, 제2부의장에 조우성 의원이 선출되었다.
※ 투표결과 : 김윤근 49, 제정훈3, 무표2, 기권1 \


이날 본회의는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인 정판용 의원의 개회로 시작되었으며, 의장 후보로 사전 등록한 김윤근 의원과 제정훈 의원의 정견발표에 이은 투표에서 김윤근 의원이 총 55표 가운데 49표를 얻어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 김윤근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     ©편집부
당선 직후 의장석에 오른 김윤근 의장은 이어서 부의장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제1부의장에 이병희 의원이, 제2부의장에는 조우성 의원이 각각 당선되었다.  

 잠시 정회후 이어진 제318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김윤근 의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도민의 뜻을 올바르게 도정에 접목시켜, 우리 경남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다.”며, “지역민들에게 제시한 많은 공약들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김 의장은 이번 제10대 도의회에는 다선 의원님들의 경륜과, 초선 의원님들의 참신성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향후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제10대 도의회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은 물론, 선진 지방자치를 정착시키는 선도자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본회의에 이어서 열린 개회연에는 55명의 도의원,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제10대 도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개회연은 최근 취임식 간소화 추세와 세월호 여파 등을 감안하여 사무처 직원들이 직접 간단한 떡과 다과를 준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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