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신규 교사의 교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5.9.(수)부터 5.14.(월)까지 통영 및 고성 관내 신규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18. 초등, 특수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급 관리 및 수업력 향상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학교생활, 교육과정, 학급운영, 교실놀이, 공문서 및 복무 등 교직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하였으며, 4일간 총 16시간이 운영된다.
최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규교사로 2개월 남짓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 초심이 변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항상 처음 그 마음 그대로 성심성의껏 학생을 지도하기를 바라며, 처음 공개수업을 하는 날에는 자신의 부모님을 모셔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하며, 더불어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이 교실 수업의 전문가로 시작됨은 물론 주변의 신규 선생님과도 친분을 쌓는 자리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이번 직무연수는 단위 학교별 멘토링 연수 6시간과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의 집합, 원격연수 30시간을 포함하여 총 5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 기관의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은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배움이 즐거운 학급을 설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