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역아동센터에 건강주치의제 운영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8 [16:25]

통영시, 지역아동센터에 건강주치의제 운영한다

편집부 | 입력 : 2015/03/18 [16:25]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지역사회 내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진료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운동 · 영양 · 금연 등 매주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병행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진료는 기초 검진을 통하여 아동의 신체발달과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불소도포 및 초기 충치치료 등 지속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과일바구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주 1회, 1인당 약100g씩의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함으로써, 과일 먹는 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비만 예방 및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중이다.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받은 아이들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균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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