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 을미(乙未)년 해맞이 해상축제 행사 안전관리 대책 실시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16:16]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을미(乙未)년 해맞이 해상축제 행사 안전관리 대책 실시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12/29 [16:16]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은 다가오는 2015년 을미(乙未)년 해맞이 해상축제 행사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한다.

새해맞이 해상축제는 통영 비진도-매물도, 사량도, 거제 외도 등 관내 7개 지역에서 여객선, 유람선 및 도선 55척에 7천5백여명의 관광객이 승선하여 선상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6%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선상 해맞이 행사 중 일출광경을 보기위해 선내 승객이 일시에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복 위험을 방지하고, 일부선박의 무질서한 해상진출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착장과 항․포구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안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근해역에 경비함정을 집중배치, 긴급구조 및 구난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한편,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행사에 참가하는 선박(55척)의 안전점검 및 사업자․종사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새해맞이 행사 당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해상에서 각종 사고 발생시 해상긴급신고번호인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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