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준 통영시 체육회장 기자 간담회 가지고 입장발표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 대립 경위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8/25 [17:21]

안휘준 통영시 체육회장 기자 간담회 가지고 입장발표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 대립 경위

김원창 | 입력 : 2023/08/25 [17:21]

▲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하는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김원창

 

안휘준 통영시 체육회장은 오늘(25일) 오전 12시 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체육회의 입장을 발표했다.

민선 8기 통영시장 당선후 통영시 특정감사와 사무국장의 사직 강요, 종목단체 대회 개최 및 참가에 따른 모든 예산을 시체육회를 배제하고 종목단체로 직접교부의 부당사례를 일일히 거론하며 체육회의 현재 입장을 설명했다.

 

또한 사무국 직원의 인건비 명목의 각종 수당 삭감및 미지급과 3월에 여수에서 열린 제26회 여수시에서 열리는 영,호남 생활체육대회 참가 지원 불가를 통보 했으며, 10월부터 결원중인 생활 체육지도자의 하는 일이 없다며 현재까지 미충원 되고 있으며, 지역체육진흥협의회의 체육회장 위원회 구성을 미결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영시체육회의 입장을 설명하며, 통영시는 공과사를 구분해주기 바라며 이와 함께 예산 갑질을 멈춰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당초예산으로 편성된 체육회예산을 정상화 하라며 10월에 있을 시민체육대회와 경남생활대축전, 11월에 개최될 영,호남체육대회의 예산을 체육회를 통해 집행하여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요구했다.

 

또한 결원된 생활체육지도자 채용에 동의하여 통영시민의 체육활동을 위축되지 않게 하며, 통영시 조례에 준하여 지역체육진흥협의회를 결성하여 통영시 체육발전에 협조 하라며 통영시에 압박을 가했다.

 

한편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위와 같은 요구조건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통영시 민선 8기에서 행해진 체육회 업무방해 및 직권남용에 대하여 통영시장과 통영시 체육지원과에 시시비비를 가려 책임을 여러방법으로 여론형성등 법적으로 검토하여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본지의 본 사태의 발단은 사무국장 임명에서 부터 시작 되었는데 왜 통영시장에게 원활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느냐의 질문에 '그래서 공모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을 임명하지 않았느냐' 고 답변했으며 통영시장과의 만남을 가져 협의를 하시라에 답변은 만나주질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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