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앙멘데스 기념 조형물 제막식 가진다

1604년 한반도 도래한 첫 서양인으로 포르투갈인 주앙멘데스를 기념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화합과 교류 발전을 위해 개최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3/28 [15:54]

통영시, 주앙멘데스 기념 조형물 제막식 가진다

1604년 한반도 도래한 첫 서양인으로 포르투갈인 주앙멘데스를 기념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화합과 교류 발전을 위해 개최

김원창 | 입력 : 2023/03/28 [15:54]



 

통영(시장 천영기)는 다가오는 3. 31.() 산양읍 당포성에서 주앙멘데스기념 조형물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제막식은 1604년 한반도에 도래한 첫 서양인으로 알려진 포르투갈인주앙멘데스(Joan Mendes)를 기념하고 한국과 포르투갈과의 화합과 교류 발전을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앙멘데스 기념 조형물은 포르투갈의 조각가 빌스(Vhils)국 국민을

상화하여 제작한 한쌍의 남녀 조형물로서 한국인성상은르투갈리스본에, 포르투갈인남성상은통영 당포성 일원에 설치했다.

 

지난 202210월 리스본(Jardim Docas da Ponte 공원)에서 열린 여성상 조형물 제막식에 통영시 대표단이 참석해현지 언론과 시민들에게 한-양국간 역사ㆍ문화적 우호관계와 더불어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의 교두보 마련과통영에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통영시는 오는 3. 31.() 개최되는 주앙멘데스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투갈을 대표해 주한포르투갈대사와 세계적인 예술가 빌스 작가를양국우호관계를 굳건히 하고, 포르투갈과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 발전의 장을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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