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3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첫걸음

가계부담을 최소화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 활성화에 기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23/01/12 [17:56]

통영시, 2023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첫걸음

가계부담을 최소화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 활성화에 기여

편집부 | 입력 : 2023/01/12 [17:56]

 

통영시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 3(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설 명절 전 가계부담을 최소화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 활성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첫 번째, 2023년 통영사랑상품권 340억 원(지류 120, 모바일 220) 10% 할인 발행

118()부터 판매 예정인지류식 통영사랑상품권은 연 2회 발행, 4회 입고 후 판매소진 시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역 24개 농협(지역농협 포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은 매월 108(1일이 휴일인 경우 익일)부터 모바일 앱(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1인 월 50만원(지류 25만원+모바일 25만원)이며, 설과 추석 명절이 속한 달에만최대 75만 원(지류 25만원+모바일 50만원)으로 일시 상향판매한다. 할인율은 10%로 연간동일하며, 통영사랑상품권 10% 할인발행은 정부의 예산 지원과 상관없이 지역민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하기 위한 조치이다.

 

두 번째,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방문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맞아 통영시는 1. 19.()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소상공인 및 시민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성수품 가격동향 점검과 동시에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이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제수용품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건전한 소비 실천을 홍보하여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세 번째, 물가안정 대책반(합동점검반) 편성 운영

통영시는 설을 앞두고 127()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 제공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원산지 가격표시제 지도·단속, 제값받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성수품과 식재료 물가 상승이 예상되어 전통시장 방문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여 불공정 거래 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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