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중, 교육장배 학생 배드민턴 대회 중등부 우승

배드민턴부의 2022년 첫 결실

김원창 | 기사입력 2022/05/25 [16:31]

동원중, 교육장배 학생 배드민턴 대회 중등부 우승

배드민턴부의 2022년 첫 결실

김원창 | 입력 : 2022/05/25 [16:31]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는 지난 2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교육장배 및 제9회 통영시협회장기 학생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선발팀으로 참가한 동원중 조성 외 6(, , , , , )4경기 40패의 놀라운 결과로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이 대회를 위해 배드민턴 대회 참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방과 후에 틈틈이 기본기를 익히고 개인 시간을 투자하여 구슬땀을 흘린 결과물이다. 또한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운동의 생활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번 우승을 통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동원중 2학년)학기 초부터 꾸준히 쉬지 않고 연습했던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모두 배드민턴을 좋아하고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힘들지만 참고 할 수 있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 힘들지만 곁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동원중학교 배문숙 교장은 피와 땀을 흘리며 고된 훈련을 견뎌낸 배드민턴부 아이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배드민턴을 통해서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갔으면 한다. 더 나아가 학교체육이 밑거름이 되어 사회에 나가서 라켓을 내려놓지 않고 생활체육, 평생체육으로까지 연결되는 연결고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남겼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활동에 틈틈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선생님 그리고 학생 모두에게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충분한 계기가 되었다. 시합에 임하는 학생들은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진지한 자세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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