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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백이, 부산 갈매기 "부기" 초청으로 인기 승부 겨룬다

부산 지역의 지역케이블 방송사 시사예능 프로그램 ‘시사뉴스톡’에서 제안

김원창 | 기사입력 2021/06/04 [18:48]

통영 동백이, 부산 갈매기 "부기" 초청으로 인기 승부 겨룬다

부산 지역의 지역케이블 방송사 시사예능 프로그램 ‘시사뉴스톡’에서 제안

김원창 | 입력 : 2021/06/04 [18:48]

 

  © 김원창

 

동백꽃을 머리에 꽂아 동백이라는 이름의 통영 지역의 캐릭터가 부산시에서 최근에 만든 소통캐릭터인 부산갈매기 부기의 초대를 받아 부산시청을 방문했다.

 

동백이는 2017년에 탄생되어 현재 인스타 팔로워만 9천명에 육박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최근에 새롭게 제작된 부산캐릭터 부기는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부기의 탄생과 활약상을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서 이번에 부산갈매기 캐릭터인 부기가 통영갈매기 캐릭터인 동백이와 같은 갈매기 캐릭터라는 공통점으로 지역 갈매기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제안해 온 것이다.

 

통영캐릭터인 동백이를 제작하여 지역에서 재미난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는 동백이 캐릭터 제작회사인 피앤아이소프트 최원주 대표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동남부 최대의 도시 부산시의 캐릭터인 부기가 동백이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은 통영캐릭터이기는 하지만 통영 지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 외부적으로도 동백이의 위상이 그렇게 낮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주는 충분한 반증이라며 자체 평가를 하고 있다.

 

  © 김원창

 

동백이는 그 동안 통영 지역의 유명 관광지에서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소통하기도 하고, 침체된 북신전통시장과 중앙활어시장 등지에서 영상을 촬영하여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의 축제나 행사 등에 초대되어 분위기를 띄우는 등 지역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또는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아 지역의 공원이나 유원지에 동백이가 나타나기라도 하면 아이들이 구름 떼처럼 모여들어 감당이 안될 정도이다.

 

이번 동백이와 부기의 빅매치는 부산 지역의 지역케이블 방송사에서 진행하는 시사예능 프로그램 시사뉴스톡에서 제안하여 부산시에서 그 제안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경우인데 방송사에서 주최한 만큼 영상으로 잘 편집되어 지역 케이블 방송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통영에서 부산시청으로 출동을 하게된 피앤아이소프트 콘텐츠팀들은 부산으로 넘어 오기전부터 각종 리허셜도 진행하고 동백이와 대본도 맞춰보면서 이번 빅매치에 대비했으며 촬영 당일에도 부산시청에 미리 도착하여 부산갈매기 부기와의 한판 승부를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본 촬영에 들어가서는 통영캐릭터 동백이와 부산캐릭터 부기와의 눈싸움을 시작으로 외부 모습의 비교, 동작의 크기 비교, 제자리 멀리 뛰기, 바닥에 떨어진 지페 줍기 등 같은 갈매기 캐릭터로서 누가 더 갈매기에 가까운 모습과 동작을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 김원창

 

촬영장인 부산시청 로비에는 우연히 통영이 고향인 거장 고 전혁림 화백의 대형 그림들이 걸려 있어 부산시청으로 급하게 올라온 통영 동백이 콘텐츠팀들에게 심적으로 큰 위안이 되고 낙동강 너머 통영시민들의 응원을 간접적으로 받고 있는 듯 하다고 이번 촬영에 동행한 피앤아이소프트 양재관 고문은 말했다.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난생 처음 보는 갈매기 모습을 한 대형 탈인형들이 경쟁하듯 방송을 촬영하는 모습에 시청 로비를 지나가던 부신시청 민원인들 뿐만 아니라 부산시 공무원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구경하느라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이번 촬영 스토리나 영상은 편집을 거친 후 몇 주뒤에 본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유튜브 시사뉴스톡채널에서도 업로드 된다고 하니 많은 시청 바란다며 부산시 공무원분이 말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캐릭터가 되겠노라 서로 다짐하면서 통영캐릭터 동백이와 부산캐릭터 부기는 처음에 서로 눈싸움을 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기념 사진을 찍으면서 즐겁게 촬영을 끝냈다.

 

마지막에 통영으로 돌아가는 동백이를 배웅까지 해주면서 다음에 또 만날 것을 다짐했다고 하니 통영캐릭터와 부산캐릭터가 서로 다정하게 지내는 것처럼 통영시와 부산시 두 지자체 간에도 좋은 우정의 기류가 형성되지 않을까 살포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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