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3월 24일 오후 2시 통영해만 인근해상에서 예측이 어려운 지진해일 내습 대비 훈련을 민·관·군 합동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본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이 통영항 내습을 가정하여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진해일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훈련상황은 일본 아키다현 서방 4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8.0의 강진으로 인해 통영항 3~5m의 지진해일이 내습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히 지진해일 상황을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고 전 직원 비상소집하고 경비함정과 안전센터는 해안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및 정박선박 긴급 대피 방송등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박재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해양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보다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여 대응역량을 높이고 지진해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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