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문화회관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시민문화회관과 극단 벅수골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 이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1 [16:31]

통영시민문화회관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시민문화회관과 극단 벅수골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 이뤄

편집부 | 입력 : 2016/03/21 [16:31]

▲ 통영 시민문화회관     © 편집부

통영시민문화회관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월에 극단 벅수골(대표 장창석)과 통영시민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협약을 체결해 공모에 참여하게 되어 통영지역 콘텐츠 개발 ‘통영스토리로드텔러 2’ 라는 주제와 창작예술로 피어나는 공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쉼터 문화공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기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통영시민문화회관과 극단 벅수골이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최고 금액인 1억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 극단 벅수골     © 편집부

통영시민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벅수골은 36년의 전통과 무대의 주인공은 통영이라는 지역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올해 공연할 작품으로 동피랑 주민의 삶과 애환을 그린 ‘동피랑’, 가는개마을 설화 ‘나붓등’, 창작극인 청마 유치환 시인을 모티브로 한 ‘꽃잎’, 관객을 위한 재미나고 감동이 있는 ‘황가맹가’를 통영시민문화회관 무대에 올릴 것이며, 첫 공연으로 4월15일~16일 양일간 ‘동피랑’을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강원도립극단과 함께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 자체프로그램으로 연극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관객들의 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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