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1000톤급 경비함 증가 배치

목포해경서 1006함 → 통영해경으로 배치 남해안 안전확보 기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12 [22:18]

통영해경, 1000톤급 경비함 증가 배치

목포해경서 1006함 → 통영해경으로 배치 남해안 안전확보 기대

편집부 | 입력 : 2016/02/12 [22:18]

▲ 통영해경     ©편집부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20116년 2월 12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서 운영해오던 1000톤급 경비함정(1006함, 함장 김성룡)을 인수받아 오늘 오전 11시 전용부두에 입항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으로 배치된 1006함은 그동안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서 서해바다의 안전과 불법중국어선 단속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활동하다 지난 2월 10일 국민안전처 편제발령으로 오늘(12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이동 배치되었다.


통영해경에 배치된 1006함은 1,632톤으로 전장 84.5미터, 전폭 10.4미터이며, 5,000마력의 엔진 2대가 장착되어 최고속력 21노트(시속 38km)를 낼 수 있다, 무장으로는 20m/m 발칸 1문과 M-60 4종 등을 탑제하고 있으며, 각종 해난사고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구조를 위해30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는 1.5톤급 단정 2대를 거치하고 있다.


박재수 통영해경서장은 12일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입항한 1006함(함장 김성룡) 인수 직원 및 의경 등 30여명의 승조원들을 격려하고, 전 승조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남해안 해상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1006함은 앞으로 각종 장비점검과 자체 훈련등을 마치고 동급인 1005함과 함께 통영해경 광역구역인 EEZ 해상과 특별경비수역(선박통항이 많은 매물도-욕지도주변 해상)등에서 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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