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 남방 조업중인 어선원 중상, 통영해경 긴급출동 생명에는 지장없어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5/12/03 [12:18]

욕지 남방 조업중인 어선원 중상, 통영해경 긴급출동 생명에는 지장없어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5/12/03 [12:18]
▲ 통영해양경비안전서     © 편집부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5년 12월 2일 오후 1시 경 통영시 욕지면 남서방 16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139톤, 기선저인망)의 선원 풍모씨(40세, 베트남 국적)가 심하게 다쳐 경비함정으로 긴급후송 했다고 밝혔다.
▲ 동급 저인망어선 (자료사진)     © 편집부

통영해경에 따르면 기선저인망 어선인 A호는 이날 통영시 욕지면 남동방 16해리 해상에서 양망조업중 어선에 고정된 와이어가 절단되면서 풍씨의 양쪽팔과 안면부 골절등의 중상을 입어 통영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

사고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 512함(함장 김수옥)은 현장으로 전속이동하여 환자 풍씨를 편승 해상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국도 인근해상으로 이동하여 소형경비함정에 환자를 이송 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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