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위안잔치”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6 [22:11]

“제6회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위안잔치”열려

편집부 | 입력 : 2015/11/16 [22:11]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근)에서는 지난 11월 14일(토) 충무실내체육관에서 통영시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6회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위안잔치’ 행사를 열었다.

축제에는 중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에서 온 2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이 참가하여 통영알리기 O,X퀴즈대회,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등 함께 뛰고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이상근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타국에 와서 산업일꾼으로 열심히 일하는 노고에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뒤이어 황진학 안전수산개발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축제의 자리가 국경을 뛰어넘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처음 꿈꾼 그 희망을 통영에서 이루길 바란다” 며 통영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행사는 1,2부에 걸친 명랑운동회 외에도 KT의 후원을 받아 모국 해피콜센터, 통영서울병원에서 의료지원,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고충 상담소 운영, 통영관광안내소 운영 등을 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문화와 통영에 한발 더 다가서는 시간이 되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