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2015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3/18 [16:37]

해금강테마박물관, <2015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03/18 [16:37]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5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0월 동안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 “찾아가는 진로체험(박물관 사람들)”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적‧예술적‧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10여 년간 거제지역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해 온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약 13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실>이다.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 유물을 소개한 뒤, 독도의 역사적 인물을 티셔츠로 표현해보는 조별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진로 체험(박물관 사람들)>은 2016년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중학교 친구들에게 이색적인 박물관 직업군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은 “이번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21세기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상, 하반기, 2014 한국사립박물관협회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Hi~독도>,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아빠와 아이컨텍>를 비롯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이상미 학예사(055-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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