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초, 사랑, 열정, 꿈이 어우러진 진남 판뎃목 축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24 [18:16]

진남초, 사랑, 열정, 꿈이 어우러진 진남 판뎃목 축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1/24 [18:16]
통영 진남초등학교(교장 전영계)는 11월 20일 오후 진남관(체육관)에서 지역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남 판뎃목 축제를 개최하였다.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갈고 닦았던 자신의 장기와 끼를 발휘 할 수 있었던 이번 진남 판뎃목 축제는 합주부 단원들의 창작타악곡인 ‘희망의 나라’로 막을 열었으며 1학년 학생의 ‘통찌와 서찌의 축제 나들이’스토리텔링으로 앙증맞게 첫인사를 하였다. 동극, 댄스, 합주, 합창, 어머니 합창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 주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의 ‘야구장에서’란 주제로 펼친 여러 상황극과 치어댄스는 완성도가 높아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구상한 5학년들의 연극,‘신 백설공주’는 실제 연극 공연으로 내보내도 괜찮을 정도로 손색이 없었다. 원작을 아이들 눈높이와 현시대에 맞게 각색하여 교훈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도록 하였으며 특히 대본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소품과 무대막까지 교사들이 직접 제작하여 연극을 한층 더 빛내었다.

또한 강당 입구에서는 2014. 방과후 교육활동인 독서부, 미술부, 클레이아트, 리본공예, 생명과학, 로봇과학, 컴퓨터부 등 방과후 학교 전시물 들로 2014학년도 방과후 학교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였다.

진남 판뎃목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 2014학년도에 우리 자녀가 학교에서 참여한 교육활동들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표현하는 무대를 보고 있으니 대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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