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마을 어르신 통영관내 관광지 탐발길 나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09 [20:41]

추도마을 어르신 통영관내 관광지 탐발길 나서

편집부 | 입력 : 2014/07/09 [20:41]


추도마을 노인회(회장 김해월)는 지난 7.7.(월) 회원 36명과 함께 통영시 관내 관광지 일원을 탐방하였다.

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이순신공원과 동피랑벽화마을, 통제영지(세병관)를 방문하고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탑승과 통영국제음악당의 고품격 무대시설과 멋스런 건축물과의 조화로운 주변풍경에 놀라움을 자아내는 등 산양일주로를 끝으로 1일 탐방을 실시했다.

섬마을인 추도는 뱃길로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낙도로 어르신들이 우리지역 관광지와 문화재를 접할 길이 쉽지 않은 곳, 이런 애로사항을 전해 들은 관내 업체에서는 관광버스(코리아여행사)를 제공하였고, 멍게비빔밥으로 준비한 점심(칠미식당)과, 케이블카무료탑승권지원(통영관광개발공사)등 뜻깊은 후원과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금번 탐방은 추도어르신들의 우리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만큼 애향심과 긍지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동피랑벽화마을을 통해 소시적 추억을 느껴볼 수 있었고, 케이블카 체험이 처음이 된 주민, 음악당 대공연장에서의 선창 등, 체험과 사연이 함께 한 탐방으로 그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산양읍(읍장 이정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수준높은 노후생활 도모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