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통영 시정은 이렇게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30 [17:19]

민선6기 통영 시정은 이렇게

편집부 | 입력 : 2014/06/30 [17:19]

민선6기 통영 시정은 이렇게...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민선6기를 맞아『살고싶은 힐링도시 품격있는 문화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경제 활력 회복, 글로벌 문화․관광 본격 추진, 세계인과 함께하는 농․수산 진흥, 뭍과 바다 재난 제로 달성, 전 시민 사랑 돌보미 운동 전개 등의 시정방침을 확정하였다. 

 첫째, 지역경제 활력회복
 최근 계속되는 조선경기 침체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 다. 이를 위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 물가안정 지속추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둘째, 글로벌 문화관광 본격추진
최근 통영국제음악당을 비롯하여 삼도수군 통제영 복원사업을 완공한데 이어 시립박물관, 문화원사 등 인프라 구축을 거의 완 료하였다. 이들 문화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대부분의 문화시 설을 유료화 하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통영국제음악제를 통한 세계적인 음악도시 육성,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가입 추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 진,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 해 나갈 것이 다. 

셋째, 세계인과 함께하는 농수산 진흥
2013년 우리시는 미FDA로부터 수질 불합격 판정을 받음으로 써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행정과 어민들이 합심 노력한 결과 합격판정을 받아 굴 수출이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결과 통영굴이 미 백악관에서 시식회를 가졌고 중국 수출길이 열림에 따라 예년에 비해 굴 가격도 대폭 올랐다.

추도 해삼섬 조성, 바다목장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중국에서 굴 초매식을 갖는 등 통영 수산물의 우 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고부가 가치를 창출 할 것이다.

농업 또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함으로서 한중 FTA를 기 회로 삼아 우리시의 농산물의 해외판로 개척에도 힘써 나갈 것 이다.

넷째, 뭍과 바다 재난 제로 달성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이 단연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시 는 여객선, 유람선, 낚시어선 등으로 인해 해상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를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함은 물론 연안 선박안전 및 해 상도난 방지를 위한 통영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 다. 또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 기 까지 갖가지 안전사고 유형을 가상하여 지속적으로 안전교 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섯째, 전 시민 사랑 돌보미 운동 전개 
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시정․시책에 건강도시 개념을 도입해 나갈 것이며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시책 전개, 노인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민생 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특급호텔 유치,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루지시설, 애조원 도시개발, 통영골프장 조성 등의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누구나 살고싶은 힐링도시, 품격있는 문화시민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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