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남동 소재 SK텔레콤 경남대리점(대표 조인경)에서는 지난 5월 한달간 고객 30분 명의로 적립된 쌀 120kg을 6월 9일(월) 명정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우)에 기부하였다.

SK텔레콤 경남대리점은 올해 5월부터 고객이 휴대폰 가입을 할 때마다 가입 고객의 명의로 쌀 3kg~4kg씩을 자동 적립하는 방식으로 행복기부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립된 쌀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세대가 밀집해 있는 명정동에 매월 초 기부하기로 하였다.

조인경 대표는 고객의 사랑으로 20년 가까이 사업장을 운영해 왔으므로 고객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의미로 행복기부 릴레이를 생각하게 되었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특히 사업장과 가까운 명정동이 더 도움이 절실한 것으로 생각되어 명정동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우 명정동장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아이디어로 온정을 나누어주신 SK텔레콤 경남대리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