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통영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제수용품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건전한 소비 실천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기피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하며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10월 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가격 동향 조사, 가격 표시제 실태점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및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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