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오는 22일 출판기념회 개최충무체육관에서 가지는 출판기념회, “바다는 오늘도 소금을 만든다”에 이은 두 번째 출판회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는 12월 22일(토요일) 오후 2시,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자신의 두 번째 수상집인 “함께 걸어가는 길, 서필언이 꿈꾸는 통영·고성”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상집은 지난 2015년 12월 “바다는 오늘도 소금을 만든다”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저자인 서필언 전 차관은 32년간 수행한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며 그 동안 겪었던 일, 보람있었던 일화, 아쉬운 점 등과 함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고향인 통영, 고성에 정착한 이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가다듬은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기술하고 있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신께서 내게 주신 소명)에서는 자신의 살아온 길과 함께 지난 공직생활에 대한 감회와 행정개혁, 전자정부 등 몇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제2부(고성발전을 생각하며)와 제3부(통영에서 대한민국을 본다)에서는 민생투어 등을 하면서 겪고 느낀 경험과 소회, 그리고 고성과 통영의 바람직한 미래상들이 각각 실려 있다. 마지막 제4부(서필언이 꿈꾸는 세상)은 본인의 인생관과 세계 속의 고향발전을 그려보고 있다.
저자는 통영시에서 태어나 두룡초, 통영중, 동아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24회)를 통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전자정부본부장, 행정안전부 조직실장, 인사실장, 기획관리실장, 제1차관 등 중앙과 지방 행정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경상대학교 석좌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서필언 통영·고성 발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녹조근정훈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으며 저서에는 신정부혁신론(공저), 영국행정개혁론 등이 있다.
(참고) 저서 목차
챕터1. 신께서 내게 주신 소명 1. 아버지의 말씀과 나의 다짐.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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