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인해 소실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교체위한 긴급지원 발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9 [17:05]

화재로 인해 소실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교체위한 긴급지원 발표

편집부 | 입력 : 2014/12/29 [17:05]

▲ 이군현 국회의원     ©편집부
이군현 의원(통영·고성,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9일, 지난 11월 화재로 인해 소실된 <통영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의 교체를 위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긴급지원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통영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은 화재로 인한 심각한 시설 파손으로 인해 전통시장이나 양식 어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폐스티로폼의 수거처리 및 재활용 생산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하게 되어 폐스티로폼이 통영시 관내 연안 등에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해양환경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이군현 의원은 행정자치부와의 적극적인 교부세 지원협의를 통해 특별교부금 긴급지원이 이루어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이군현 의원은 ‘이번 긴급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인해 <어업용 페스티로폼 감용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은 물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어업용 폐스티로폼의 효율적인 처리를 통해 2015년 미국FDA 지정해역 위생관리 점검에 대비하고,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폐기물 자원화 처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교체>를 위한 이번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5억원은 12월말에 교부되어 내년 4월말까지 건축물 개축 및 감용설비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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