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수산, 희망나눔 장학금 및 이웃사랑 성금 벌써 17회를 맞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7 [22:04]

금성수산, 희망나눔 장학금 및 이웃사랑 성금 벌써 17회를 맞아

편집부 | 입력 : 2014/12/17 [22:04]
향토기업인 금성수산(회장 김진호)에서는 2014. 12. 17(수). 통영시청 강당에서 불우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아동에게 제17회 희망나눔 장학금 및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과 성금은 금성수산 김성운 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모범청소년들에게 일일이 손을 잡으며 따뜻한 격려와 아울러 추운 겨울에 도움이 절실한 홀로 어르신 85세대에 20만원씩 1,700만원을, 소년소녀가정 1세대에 50만원, 가정위탁아동 66세대에는 세대당 30만원씩 2,030만원을, 총 152세대에 3,730만원을 전달하였다.
   

금성수산(주)은 IMF외환위기로 우리나라 경제가 가장 어렵던 시기인 1998년에 우리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 20명에게 1,000만원을 지원한 장학 사업을 시작하여, 2009년부터는 홀로 어르신들에까지 확대하여 올해까지 17년을 계속하여 총 1,214명에게 3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한 김성운 금성수산(주) 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를 살려 열심히 노력해 국가가 필요한 인재로 자라주기를 당부하였고, 어르신들께는 작은 성금이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겸손의 인사말을 하였다.

금성수산(주)에서는 경제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해도 빠지지 않고 17년째 변함없이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어 시민“희망나눔”캠페인 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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