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미회센터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과 건강한 중식 시간 가져

칠미회센터, 북신동주부민방위기동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8/26 [18:29]

칠미회센터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과 건강한 중식 시간 가져

칠미회센터, 북신동주부민방위기동대

편집부 | 입력 : 2014/08/26 [18:29]


2014년 8월 25일(월) 북신동(동장 추연민) 관내 회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최연철, 김영선 부부(칠미회센터 대표)와 북신동 주부민방위 기동대(대장 김순이) 대원들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정성스런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어르신 중식 봉사는 올해 1월부터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오는 봉사활동으로 특히 이번 상차림은 막바지 여름더위 및 추석을 앞둔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부부가 당일 시장에서 공수한 생물 장어와 생선들을 주재료로 장어국, 생선구이 및 먹음직스런 밑반찬들로 준비되었다.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부부의 식사대접을 기대하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항상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받아 그저 고마울 따름이며, 특히 별미 장어국으로 십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즐거워 하였다.
 
또한 식사 막바지에 주부민방위대 대원들이 명절을 맞아 준비한 참기름을 받으시고는 “올 추석은 몸도 마음도 따뜻한 추석”이라며 다시한번 부부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셨다.
 

부부와 주부민방위대 대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해 주셔서 오히려 저희들이 더 감사할 따름”이라며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어르신들에게 답례하였으며, 추연민 북신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부부와 주부민방위대 대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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