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1월 25일, “2024년도 부서경영계획 및 진료실적보고 경진대회” 자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통영서울병원이 매년 새해 실시하는 부서경영 경진대회로 필수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과 TSH의국 각과 진료원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제1부, 우리의 다짐 제창, ▲제2부 오원혁 병원장 인사말씀, ▲제3부 “병원의 혁신,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각 부서 및 위원회 2023년도 부서운영계획을 발표, ▲제4부 진료실적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하였다.

제1부, 『우리의 다짐』은 통영서울병원의 설립이념인 “인간존엄 실천병원”의 행동강령의 일환으로 매일아침 실시하는 구호제창으로 염상훈(원무행정실 과장)과 유위숙(인공신장실 간호감독)의 선창과 전 임직원 힘찬 제창으로 진행되었다.

제2부에서 오원혁 병원장은 “매년 새해 1월에 개최하는 부서경영계획 및 진료실적보고 경진대회를 준비해 주신 각 부서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진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2024년에도 병원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저는 항상 느끼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자산은 환자(고객)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자산은 우리 임직원이라고 생각한다. 각과 진료원장님들과 간호부 및 행정부의 조직력이 우리병원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병원가족이 우리병원의 가장 훌륭한 자산이라 생각하며, 2024주제인 ‘병원의 혁신은 나로부터’라는 말처럼 힘차게 비상하자.”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제3부에서는 『환자입장으로』라는 주제 하에 기획실, 원무행정, 진료지원부서, 간호부, 간호부 각 위원회별로 각 부서경영계획, 간호부 위원회별 운영계획 순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오는 4월이면 개원 13주년을 맞이한다. 오원혁 병원장은 ‘신뢰와 믿음’을 주신 통영과 고성, 거제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도 “우수의료진, 첨단의료장비”에 아낌없는 투자로 시민들에게 보답해 나갈 것이며, 경남도민들께서 어깨, 관절&척추, 검진만큼은 최고의 일등병원이 되길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4부에서는 『전년도 진료실적보고 및 인증서 』수여식 및 간단한 간담회와 단체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하였다.

[진료실적 요약]

개원 13주년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지난 12년 9개월 여 기간 동안의 통영서울병원 중요수술 및 시술 종합통계(약 21,000례)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남자 13,081명, 여자 11,362명이며, 지역별로는 통영시가 75.08%, 거제시가 12.9%, 고성군이 3.56%이며, 기타지역은 9.05%이였다. 그리고 연령대별로는 20대 14.9%, 30대 12.1%, 40대 15.7%, 50대 21.2%, 60대 16.4%, 70대 17.6%, 80대 이후가 2.1%이며, 최연소자가 2세 이명선 환자, 최고령자는 102세 강*달님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해까지 각과별로는 ▲어깨&관절센터에서는어깨3,100례, 무릎수술이 2,500례를 달성하였으며, ▲척추센터에서는 경추수술 61례, 요추수술 4,347,례, 흉추수술 400례로 총 누적 5,050례를 달성하였다. ▲내과센터에서는 위.대장 내시경 합계 71,200례, 용종 및 종양제거술이 11,500례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통영서울병원 의국 진료과별 인사말씀요약]

내과센터 제1내과 전수영 원장은 “우리병원 내과센터의 눈부신 도약과,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의 고귀한 진료실적은 지역민들께서 『통영서울병원에 대한 깊은 신뢰』를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어깨&관절센터』 제1정형외과 임성수 원장은 “제3정형외과 장희표 원장과 제5정형외과 오원혁 병원장과 함께 『어깨 · 무릎관절센터』체계적인 시스템의 안정으로 경남에서 일등병원이라 자부하며, 경남최고의 관절&척추 특성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척추관절센터』의 신경외과 이재언 진료원장은 부산대 의과대 출신으로 “목과 허리 통증은 막연히 지역병원에서는 어렵고 대도시 큰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대학병원과 서울 큰 병원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내시경 수술치료 및 비수술적 치료와 내시경치료로 환자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12년 9개월 여 만에 어깨수술을 포함한 21,000례 수술실적은 지역의료의 파수꾼으로서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드렸던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내과센터』는 종합검진센터의 협조 아래 위. 대장치료내시경과 용종 및 종양제거술을 포함한 실적이 이미 누계 71,200례를 돌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시경으로 조기대장암을 제거술(EMR, ESD)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중요지인, 많은 시민들의 암 조기발견은 연계병원인 서울대학병원 및 서울아산병원의 협력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

[통영서울병원의 중점진료]

한편, 통영서울병원은 어깨와 관절&척추, 내과와 종합검진, 인공신장센터를 중점진료하는 병원으로서 관내유일의 어업인 의료지정병원이다. 경상남도 무릎인공관절지정병원, 통영시 뇌질환진단사업 지정병원, 주말 및 휴일 야간수술실 가동, 직장인을 위한 평일 야간 및 휴일 물리치료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을 기반으로 한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지역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보호자 없는 병동, 일명 안심병동”을 자체 운영하며, 수술 후 환자간병에 애로가 많으신 보호자분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환자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우수의료진 영입과 유지, 3.0T MRI 첨단장비, 64채널 128슬라이스 CT, 로봇ATT, 초음파(심장, 일반), ESWT(충격파치료기), 각종 검진관련 첨단 의료장비 등의 지속적 도입과 유지보수 등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첨단의료장비에 투자로 양질의 수준 높은 의료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있으며, 환자분들게 편익제공을 담당하는 상담콜센터(640-1111)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