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대변인 "이재명 영장 기각은, 무죄 아냐...대표직 내려놔야"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혀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9/29 [16:02]

장동현 대변인 "이재명 영장 기각은, 무죄 아냐...대표직 내려놔야"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혀

김원창 | 입력 : 2023/09/29 [16:02]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죄가 없는 것이 아니라대 변변닝능 통해 재 재입장을 밝혔다

 

28일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끝난지 하루 만에 더불어민주당의 거짓몰이가 시작됐다"며 "영장 심사에서도 각종 범죄 혐의들이 사실로 인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표직을 내려놓아야 할 사람은 이재명 대표 자신"이라며 "공직선거법 사건과 관련해 위증을 교사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국민께 사죄하고 자중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장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무지성 검찰 탓, 정부 탓으로 몰아갈 것이 아니라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진술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의원들이 누군지 밝히고 응분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공당의 자세"라고 압박을 가했다.

 

그는 "구속영장 기각은 죄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이재명 대표의 죄는 소명됐지만 제1야당 대표라서 구속만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 대표가 여전히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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