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으로 청마문학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 그 밖의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오는 10월 14일 통영시민문화회관소극장에서 통영문인협회 주관으로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청마 유치환(1908~1967)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청마문학상을 제정했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유치환,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