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로분야 건설 관계자 역량 키운다!

- 25일 ‘경남 도로정책 워크숍’…한국도로협회, 경남연구원과 공동 주최
-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등 경남 광역도로망 확충방안 논의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5/25 [15:19]

경남도, 도로분야 건설 관계자 역량 키운다!

- 25일 ‘경남 도로정책 워크숍’…한국도로협회, 경남연구원과 공동 주최
-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등 경남 광역도로망 확충방안 논의

김원창 | 입력 : 2023/05/25 [15:19]

 


경상남도는 도내 도로 분야 건설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통영에서 경남 도로정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도로협회경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18개 시군 관계공무원과 지방도 공사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도로정책 및 도로망 확충방안에 대하여 경남연구원에서 발표하고한국도로공사 및 국토안전관리원에 요청하여 드론로봇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융합한 도로건설 및 기반시설 관리분야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시군별 주요 현안도 논의하였다.

 

또한최근 발생한 보도교 붕괴 사고방음터널 화재사고 등 건설분야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을 초청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행정에 대한 도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도 감사위원회에서 청렴교육도 진행하였다.

 

특히이날 회의에는 지방도 도로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 및 현장대리인 등도 함께 참여해 건설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도로분야 최신기술을 확인하고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로는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반 시설이며도로건설사업은 재정투자 규모가 큰 만큼 고용창출 등 일자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로건설분야 민관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청렴한 인식을 공유 및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경남의 도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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