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영성 남문 디지털 전시관 용역중간 보고회

디지털 복원사업 용역보고회에 남문복원 나서야 주장
남문복원 사업 국도비 지원사업 반려시 통영시비 최대 6억 손실과 페널티 부과
복원사업 지역 부지 매입 부담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2/07 [22:50]

[영상] 통영성 남문 디지털 전시관 용역중간 보고회

디지털 복원사업 용역보고회에 남문복원 나서야 주장
남문복원 사업 국도비 지원사업 반려시 통영시비 최대 6억 손실과 페널티 부과
복원사업 지역 부지 매입 부담

김원창 | 입력 : 2023/02/07 [22:50]

통영시는 6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통영성 남문 디지털 전시관 용역 보고회가 열렸다.

 

주된 의제는 통영성 남문 디지털 전시관 용역중간 보고회였지만 시작부터 디지털 사업이 남문복원을 하지 않고 만성 적자에 폐업된 GR죤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하여 시의장과 전문가 측에서 상반된 모습을 보여 초반에는 열띤 논쟁과 주장이 이어졌다.

 

김미옥 시의장은 남문성 복원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정당성을 줄곳 주장에 나섰고 지역 사학자는 디지털 사업에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이번 디지털 전시관의 용역보고회 사업은 민선 7기에서 추진되어 세병관 앞 남문성을 발굴, 지역민의 토지수용문제로 난항을 겪다 수면 아래로 내려간 상황이었지만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게 되었다.

 

특히 김미옥 시의장은 디지털 전시관보다 남문복원 설치가 우선이라며 목소리를 내었고, 다수 시의원은 민선 7기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통영 VR죤의 실패를 우려하였다. 또한 막상 중간 보고회에서는 전문가의 고증을 충분히 거치지 않은 결과라며 실망감을 내보이는 목소리를 내었다.

 

민선 7기의 시의원도 통영 VR죤의 실예를 들어 회의적인 상황이며, 지역 향토 전문가는 실제적인 남문성의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6억을 국도비 지원과 남문 디지털 전시관에 투입되는 이 사업을 포기한다면 통영시는 약 5억 이상의 손실이 있으며, 반납된 국도비는 차후 페널티를 벋아 국도비 지원 사업에 불리하게 작용된다. 또한 최대 난제는 주변 지역의 토지확보가 문제이다. 천시장의 말에 따르면 구도심에서 최고의 상권을 형성된 지역의 토지 구입자금이 변수로 나타났다.

 

두 가지 딜레마에 빠진 천영기 시장은 일단 남문성 복원에는 찬성 입장이지만 우선 남문성 디지털 복원사업을 전문가의 충분한 의견을 수립하여 최대한의 디지털 전시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본지는 지역민의 요구에 디지털 복원사업 용역보고회 현장 영상을 촤대 한 줄여 1시간 30분의 전 장면을 보여드리기로 하여 영상을 참고해 보시면 결정에 도움이 되리라 보여 영상을 공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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