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숙) 학교통합지원센터는 5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방과후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밝혔다.

방과후학교 컨설팅은 방과후학교 운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실질적 업무지원으로써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에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컨설팅 시행에 앞서 방과후학교 현장 실무 경험이 있는 교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은 학교별 컨설팅 요청 내용 및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컨설팅은 요청학교(초 6교, 중 1교)를 대상으로 소그룹 및 찾아가는 현장지원으로 실시하며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교 간의 사례 공유, 방과후학교 계획수립, 프로그램 편성 운영, 개인위탁 및 업체위탁 운영·관리, 회계관리, 방과후학교 담당자 업무지원 방안,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이다.

학교통합지원센터장(하정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 컨설팅 및 현장지원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 향상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질적 향상 및 내실화를 위해 방과후학교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업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