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도천권역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의 협력

김원창 | 기사입력 2018/10/18 [16:01]

도천동,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도천권역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의 협력

김원창 | 입력 : 2018/10/18 [16:01]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명란)는 10월 17일 시청 주민생활복지과, 명정동,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각 담당자들과 중앙파출소장, 도남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등 14명이 모인 가운데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명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건강관리, 식생활유지,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2명에 대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공유하였다. 민간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원과 기본적인 일상생활 등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공에서는 건강상태 확인, 병원치료 독려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도천동장(심명란)은 “도천권역의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해주신 데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보다 더 활성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나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천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다양한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 및 관리하고 있으며 민간 기관과도 공동사례관리를 하는 등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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