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일곱 번째 맞춤형복지 실현..

120민원기동대도천동봉사단과 독지가의 콜라보

김원창 | 기사입력 2017/08/21 [14:51]

도천동, 일곱 번째 맞춤형복지 실현..

120민원기동대도천동봉사단과 독지가의 콜라보

김원창 | 입력 : 2017/08/21 [14:51]


도천동행정복지센터는 120민원기동대도천동봉사단(대장 탁정민)과 독지가의 협력으로 지난 8월 19일 일곱 번째 맞춤형복지를 실현했다.

이날은 120민원기동대도천동봉사단 12명의 재능기부와 어느 독지가의 지원(50만원)으로 아들이 있어도 부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 및 도배, 청소, 전등교체, 페인트칠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복지실현 대상자는  혼자서 끼니도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기력이 없어 누워만 지내다 보니 집안 청결부분이 매우 열악하여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복지팀 모니터상담을 통해 위기사항을 접수하고 요양보호사 신청과 함께 민간(독지가, 120민원기동대도천동봉사단)과의 협력으로 일곱 번째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집안 환경이 확 달라진 모습에 어르신은 “하루 종일 이 늙은 노인네를 위해 애써줘서 너무 너무 고맙다”며 끝내 눈물을 보이셨다. 

탁정민 대장은 “우리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재 도천동장은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열성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우리 도천동 120민원기동대 대원과 독지가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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