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권역,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어려움에 처한 용남면 주민 돕기 위해 민·관이 모여 지원 방안 논의

김원창 | 기사입력 2017/08/21 [14:50]

광도권역,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개최

어려움에 처한 용남면 주민 돕기 위해 민·관이 모여 지원 방안 논의

김원창 | 입력 : 2017/08/21 [14:50]


광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호석)은 8월 18일 복지허브화 광도권역에 속한 용남면사무소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용남면 주민 지원하기 위해‘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용남면 △△마을 이장으로부터 의뢰된 이OO씨는 저소득층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지출되는 이자 상환 비용과 중증 장애 자녀의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상황에 광도면 맞춤형복지팀, 용남면 주민생활지원담당 직원,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10명이 이OO씨 가구의 위기 상황 극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통영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심리치료기관, 후원기관, 부부 상담 기관을 연계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 장애 자녀의 치료 및 경제적 지원을 용남면사무소에서는 중증장애 자녀의 감각통합치료 비용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논의했다.

한편 광도면 행정복지센터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광도권역 중심면으로, 광도권역에 속한 용남면, 도산면, 사량면 주민 중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해당 면을 직접 찾아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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