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응급환자 4명 긴급 이송펼쳐

복통을 호소하는 임산부 등 4명 육지 병원으로 이송 나서

김원창 | 기사입력 2017/08/02 [13:40]

통영해경, 응급환자 4명 긴급 이송펼쳐

복통을 호소하는 임산부 등 4명 육지 병원으로 이송 나서

김원창 | 입력 : 2017/08/02 [13:40]


통영해양경찰서는 8월 1일(화) 오후 8시 경 통영 사량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K씨(78세, 부산)등 3명과, 2일(수) 새벽 4시 19분 경 통영 좌사리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임산부 S씨(33세, 부산)를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K씨 등 3명은 교회수련회 활동차 사량도에 입도하여 식사 후 복통을 느껴 사량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이송 요청하였으며, 임산부 S씨는 통영 좌사리도 갯바위에서 낚시 중 복통을 호소하여 남편이 통영해경에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 혈압 및 맥박 등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육지로 이송하였고, 대기 중인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통영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