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음악의 ‘최고’를 들려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가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함께 통영을 찾는다. 18세기에 창단된마린스키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단체로 베를리오즈,바그너,차이콥스키,말러,라흐마니노프,쇤베르크등 수많은 음악가들이 지휘한 바 있으며,‘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라 평가 받는 발레리 게르기예프는1978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첫인연을 맺은 후 1988년 수석 지휘자, 1996년 예술감독으로취임했다. 함께 내한하는 아비살게르기예프는최근마린스키 극장의 다양한 공연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러시아 신예 피아니스트이다. 단지 틀리지 않는정확한 연주만으로는 전할 수 없는 강렬한 느낌과 표정을 만들어내는 이들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8월 초,프로코피에프와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것이다. 예매 및 문의 055-650-0400 / www.timf.org/ ticket.interpark.com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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