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5월 29일(월) 오전 11시 49분 경 통영 홍도 인근해상에서 식사 준비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선원(조리사)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29일(월) 오전 11시 49분 경 식사 준비를 위해 냉장고에서 반찬을 꺼내던 중 선원(조리사) C씨(65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긴급 이송 요청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출동 중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C씨를 편승하여 전속 항해 후 거제 다대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C씨는 거제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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