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건강을 두바퀴로 행복을... 2016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경품 등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0/31 [18:27]

두발로 건강을 두바퀴로 행복을... 2016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경품 등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6/10/31 [18:27]


통영시자전거연맹(회장 이상덕)은 지난 29일 한산대첩 병선마당 맞은편 다목적 부두에서 김동진 통영시장, 유정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천영기 도의회의원을 비롯한 통영시민, 자전거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16 통영시민 자전거 대행진』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는 달리 한산대첩 병선마당에서 출발하여 여객선터미널, 도천동이동민원실, 해양과학대, 국치마을까지 자전거 대행진 왕복 8km거리로 진행됐다.


자전거연맹 이상덕 위원장은 “자전거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대안이며, 오늘 두 바퀴 만으로 달리는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김동진 통영시장은 “두 바퀴로 지구를 달리면서 가슴으로는 바다를 품는 호연지기를 기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고, 오늘 두 발로 건강을, 두 바퀴로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전거대행진과 더불어 손수건 물감들이기, 자전거 점검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식전행사로 스피닝 공연, 댄스퍼레이드를, 식후행사로 밴드공연, BMX 자전거 묘기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자전거대행진을 완주한 분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완주메달을 전달하고, 자전거, 헬멧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하는 등 시민들이 더욱 자전거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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