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독일을 대표하는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이 다가오는 9월 25일, 통영국제음악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성시연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다. 국·공립 오케스트라 사상첫 여성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임명되어 화제를 모았던 성시연의 장점인 섬세한 곡 해석과 풍부한 사운드가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의 풍부한 사운드와 만나보여 줄 환상의 호흡이 기대된다. 이들과 함께 무대에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뛰어난 표현력과 따뜻하고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세계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이다.
이미 지난 2012년과 2014년, 두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유럽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소의 면모를 과시하며 국내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은 이번공연에서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브람스 교향곡 4번을 들려주며한국 관객들에게 또 한번의 잊지 못할 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 및 문의처 055-650-0400 / www.timf.org/ ticket.interpark.com [공연 내용]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 조진주, 바이올린 -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 성시연, 지휘 티켓가격: R. 80,000/ S. 50,000 / A. 30,000 / B. 20,000 프로그램: -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브람스: 교향곡 4번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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