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과 "바리톤 김종홍이 함께하는 "통영의 노래",그리고...

통영 출신의 바리톤 김종홍 9월 8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음악회 개최

김원창 기자 | 기사입력 2016/08/16 [23:23]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과 "바리톤 김종홍이 함께하는 "통영의 노래",그리고...

통영 출신의 바리톤 김종홍 9월 8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음악회 개최

김원창 기자 | 입력 : 2016/08/16 [23:23]
오는 9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통영 출신의 바리톤 김종홍과 경남을 대표하는 꼬니-니꼬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통영을 노래하는 의미 있는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 소개되는 곡으로는 경남지역 작곡가들의 창작곡 “귀향의 바다에서(최천희 작곡)”, “수우도 동백꽃(이형근 작곡)”, “한려일출(오세일 작곡)과 통영 출신 작곡가 진규영 교수가 작곡한 “통영바다”, “쉼표가 있는 통영바다”, “그리운 섬 두미도”, “통영 8경”, 그리고 통영시 초대민선 시장을 역임한 고동주 시인이 쓴 시에 지역의 음악가이자 교육자로 오랫동안 활동하다 타계한 고 정관호 선생이 곡을 붙힌 “통영에 살리라”와 함께 윤이상선생님의 초기가곡등을 바리톤 김종홍과 특별 게스트 소프라노 박유리가 들려줄 계획이다.


2013년 해설이 있는 독창회를 가진 이후 오랜만에 고향 통영에서 의미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게 된 바리톤 김종홍은 “통영을 노래한 아름다운 노래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잊혀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공연을 준비 했으며, 또한 통영이라는 든든한 고향을 둔 음악가로서 고향 통영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타 지역에서도 통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다.


입장권은 전석 만원이며, 50명 이상의 학생들과 단체는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문의 : 010-5534-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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