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봉사자 만지도 명품마을에서 벽화봉사 펼쳐

출렁다리 만지도 또 하나 볼거리 제공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8/11 [21:09]

대학생 봉사자 만지도 명품마을에서 벽화봉사 펼쳐

출렁다리 만지도 또 하나 볼거리 제공

편집부 | 입력 : 2016/08/11 [21:09]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는 만지도 명품마을 일원에서 경상남도 내 대학생 60명,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만지도 이야기와 다양한 탐방자원을 체험하는 동시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를 통해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만지도 이야기를 만지다’라는 주제에 맞게 섬 이야기를 담은 벽화작업을 전문 멘토와 협의하여 대학생들이 시안을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완성하였다.



이번 벽화봉사의 참가자들은 36도를 넘는 가마솥 더위속에서 벽화를 그린다는 것이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결과물에 더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유창우 해양자원과장은 “만지섬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는 탐방객에게는 즐길거리, 참여자에게는 자랑거리, 마을주민에게는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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