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도산치안센터 운영, 치안공백 메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22 [21:39]

통영署, 도산치안센터 운영, 치안공백 메운다.

편집부 | 입력 : 2016/07/22 [21:39]
통영경찰서(서장 박금룡)에서는 21일 도산면 일대의 치안공백을 메워줄 도산치안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도산치안센터     © 편집부

도산치안센터는 그동안 경찰관 상주없이 거점근무장소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편의를 위해 지난 13년 9월부터 지금까지 마을문고로 운영해 오던 것을 최근 대여성범죄 등으로부터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와 치안공백 등에 따른 순찰강화를 하고자 1층에 위치한 마을문고를 2층으로 옮겨 새롭게 단장하여 경찰관 1명을 배치하고,운전면허증 교부,민원 상담 및 처리,지역주민 여론 수렴, 여성특별치안대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도산면은 농촌지역으로 인구는 적으나 관할이 넓어 관할지구대인 광도지구대와 원거리로 신속한 초동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도산치안센터 운영으로 지역주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방침”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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