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체육회.생활체육회 통합 출범

김원창 기자 | 기사입력 2016/06/02 [02:19]

통영시 체육회.생활체육회 통합 출범

김원창 기자 | 입력 : 2016/06/02 [02:19]
선수 등 엘리트 위주로 운영되던 시 체육회와 생활 스포츠 위주의 생활체육.협의회(이하 생체협)가 통합돼, 통영시 체육회로 새로 출범했습니다.

통영시 체육회는 6월1일 오후, 기존에 따로 운영되던 두 단체를 통합하고, 하나 된 체제의 통영시 체육회를 새로 출범시켰습니다.


출범식은 이날 오후 5시 통영시립박물관에서 김동진 시장과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김세윤, 정창모, 정동배 체육회 고문 등 내.외빈과 체육회 이사진 및 각 종목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출발을 널리 알렸습니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 앞서, 시 체육회는 도천동 별관 3층에 마련된 체육회 사무실 앞에서 통합된 체육회 간판을 내 거는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에는 통영시청 강당에서 시 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통합으로 개정되는 체육회 정관과 규정에 대해 별다른 이의없이 승인했습니다.

또한 통합 통영시 체육회는 상임 부회장으로 정석현 전 도의원을 내정하고,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국장에 김홍규 전 생.체.협 사무국장을 내정하고 오는 9일 이사회를 개최해 추인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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