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신년기획전 ‘마음을 힐링해 주는 그림’ 展 열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림전이 리'미술관과 동시에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4 [15:25]

해금강테마박물관, 신년기획전 ‘마음을 힐링해 주는 그림’ 展 열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림전이 리'미술관과 동시에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2/24 [15:25]


새해를 맞이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과 리'미술관(관장 이민정)은 1월1일부터 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제 Ⅰ관과 리'미술관 제 Ⅱ관에서 최웅렬 작가의 ‘마음을 힐링해 주는 그림’展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른 시점으로 보면 행복해 질 수 있다" 는 의미를 지닌 전등,과 바이올린, 낚시,와 거지등 약 20점의 작품들이 각 미술관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웅렬 작가는 “그림을 그리기 전의 나의 마음은 어두운 밤이었고, 아무것도 볼 수 없어 다른 사람과 교류를 끊고 혼자 고립된 채 고통과 한숨과 눈물 속에 살았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면서 한줄기 빛을 보았고, 이제 그 빛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비추어주는 행복한 달이 되어 사람들 마음 속에 빛이 되고자 한다.”며 그의 그림인생을 이야기 했다.


▲ 최웅렬 작가의 "낚시"     © 편집부

최웅렬 작가는 발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 했고, 그것이 삶의 유일한 방편이었다. 그림을 그리면서 ‘시각이 바뀌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타인의 눈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행복함을 느꼈다고 한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최웅렬 화백의 희망과 용기의 메세지가 담긴 작품세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따뜻한 삶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눠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 차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최웅렬 작가의 "황태"     © 편집부

한편, 최웅렬 작가는 세계구족화가협회, 미술협회강릉지부, 문인협회평창지부, 국제청소년연합 등에 소속으로, 1993년 국·내외 단체 전시전을 시작으로 1998년 춘천시민회관 소전시실, 2000년 강원평생교육원 전시실, 2002년 강릉문화원 평창문화예술회관, 2005년 산꽃약풀축제 초대 진부체육공원, 국제청소년연합 초대 충북대 개신관, 2008년 아산병원 전시실, 2010년 최웅렬갤러리 개관전, 2012년 강릉미술관등 국내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해외로 눈을 돌려 푸싱고등학교(타이베이) 전시실 외 2회, 2013년 스린구청 전시실(타이베이) 외 대만전국순회전시, 2014년 원화대학교 전시실(타이베이), 단장대학교 도서관(타이베이) 외 대만전국순회전시 등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2001년 강원복지대상, 2005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여 받아 실력 있는 화가로써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전시에 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전화(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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