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의 "통영 르네상스를 꿈꾸다"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에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01 [17:27]

김순철의 "통영 르네상스를 꿈꾸다"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에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5/12/01 [17:27]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이 2015. 11. 27.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결과를 발표 하였다. 


시(135), 소설(72), 수필(111), 평론/희곡(19), 아동청소년(173) 등 총 5개 분야 510종이 선정·발표되었다. 수필부문에서 김순철의『통영르네상스를 꿈꾸다(도서출판 경남)』가 최종 선정 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년 동안 한산도에서 작업 중인 소설가 유익서 선생의『세발까마귀(나무옆의자)』와 한때 동피랑 예술촌에서 작업했던 강석경의 수필집『저절로 가는 사람(마음산책』도 나란히 선정되었다. 특히 2015 통영문학상(김춘수시문학상)수상작인 정끝별의 시집『은는이가(문학동네』도 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진흥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용희(아동문학평론가), 김주연(숙명여대 명예교수), 방민호(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서지문(고려대 명예교수), 심상옥(수필가), 오형엽(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안진(서울대 명예교수), 윤석산(한양대 명예교수), 윤후명(소설가), 이상교(아동문학가), 이태동(서강대 명예교수), 정선혜(아동문학평론가), 한분순(시조시인), 허영자(성신여대 명예교수), 홍창수(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 등 15명의 심사위원추천위원이 심사위원을 추천하였다. 

이번 선정결과는 작가에게는 큰 명예가 될 뿐만 아니라 출판사의 위상도 더한층 높아지게 된다. 우수도서로 선정된 책은 종당 1,000만 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3,8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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