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아이"를 아세요?

cctv 사각지대에서 차량 블랙박스의 영상협조, 결정적 단서 해결시 포상제도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4 [23:45]

“폴리아이"를 아세요?

cctv 사각지대에서 차량 블랙박스의 영상협조, 결정적 단서 해결시 포상제도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11/04 [23:45]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에서는 14일 오전 9시 통영시 봉평동 미륵산 용화사 입구에서 여성명예소장(회장 이향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산객 및 주민들 대상으로 ‘폴리아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폴리아이”는 CCTV가 없는 안전사각 지대에 차량 블랙박스를 이용해 범인검거와 범죄심리 억제를 위한 것으로 블랙박스를 보유하고 있는 주민이 집 근처 등 주로 주차하는 곳 주변에서 강력사건 등이 발생하였을 때 블랙박스 영상제공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현재 통영시는 약 470여대의 방범용 CCTV가 운영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사각지대 및 치안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에서 민‧경 협력치안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지능화, 흉폭화 되어가는 범죄에 전통적 순찰활동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라며 “차량용 블랙박스가 범죄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로 제공된 경우에는 신고포상금 및 감사장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폴리아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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