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통영시회원 수상 휩쓸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3 [14:22]

“제4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통영시회원 수상 휩쓸어

편집부 | 입력 : 2015/11/03 [14:22]


산청체육관에서 11월 2일 개최한 “제46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회장 홍성일) 회원들의 그간 활약이 단연 돋보여 많은 수상을 하였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남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500여명의 회원 중 우수회원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지역에서 활동한 사업보고를 겸한 회원 화합의 시간으로 기념식 및 시상·전시·시군간 경진 프로그램 등을 가졌다.


기념식 시상식 부분에서 통영시연합회는 도내 유일하게 1점 주어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통영시 홍성일 연합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에는 광도면지회 김택진,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담당 안익규, 중앙 및 도회장상에 사량면 박보열, 도산면 염정곤회장이 수상하는 등 도내 전체 48점 중 우리시연합회가 5점을 가져와 타시군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회원들은 평소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후계양성과 농가소득증대 및 농민권익 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국가 발전과 농촌선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오고 있다.

▲     ©편집부

특히 9개지역별 지회에서는 각자 지역 특성에 맞는 FTA대응 품목 개발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이 중 사량면지회(회장 임정희)는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야콘 재배에 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타 지역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통영시농촌지도자회는 선도적인 농민학습단체로서 모범을 보이며, 지역의 어른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통영농업 발전에 기여 할 것이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직무대리 권주태)에서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더 많은 활동으로 타 시군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며, 금번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과 꽃다발을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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