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지난 9. 14(월)부터 시작된 대정비 기간을 통하여 케이블카 설비 보수 및 시설물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케이블카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통영 케이블카는 올해 3월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2015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지로서 이번 대정비 기간 내 장애인, 어르신, 영ㆍ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블카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는 이번 대정비 기간을 통하여 ▲상부역사 데크 확장, ▲상부역사 도장, ▲하부역사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장애인 화장실 시설개선 등의 시설물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누적 탑승객 1천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통영 케이블카는 여러 시설물 개선작업과 케이블카 설비 유지보수를 마친 후 오는 26일(토)부터 재개장 하며 새로이 단장된 시설 등을 통하여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