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산시장(대표 김신해)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멸치 100박스(270만원 상당)를 9월 15일 통영시(시장 김동진)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흥겨운 명절 분위기에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생활자들을 위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신해 대표는 지난 여름 메르스 등으로 경기불황을 겪었지만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지역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성한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장은 김신해 대표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뜻을 전할 것을 약속하였다.
